여수 브런치 카페 데이나인
벨메르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브런치 먹고 싶다고 하셔서 검색하다가 웅천에있는 데이나인을 갔당
메뉴판! ㅋㅋㅋ사실 다먹고 나가기 전에 급하게 찍음 ㅎ;
내부 들어오자마자 깜짝놀람 ㅎ 건물 외관이랑 완전 다른느낌,,,분위기,,예쁘다,,, 창이 커서 햇빛도 많이들어오고 ㅠ 바다도 뻥뚫리게 잘보인다,,
근데 창가앉으면 등뜨거울거같당 ㅎ
깔끔,,화이트톤,,,창밖엔 바다,,, 캬하 어머니들이 애들데리고 많이 오셨던데 아기의자도있고,, 야외에 장난감 자동차도있고,,,ㅎ 저 소파같은 곳은,, 먹는곳은 아닌거같은데,, 암튼 좋은듯
그냥,,한장 찍어보기 ㅎ
야외 테이블도 있다! 날이 좋아서 밖에 앉아서 먹기로했당
벽에 오른쪽 위에 기계에서 비눗방울이 나온다! 음식기다릴땐 계속 퐁퐁 나오다가 음식나오고 나서 안나온걸로 봐선 사장님이 상황 봐가면서 켜거나 꺼주시는듯 ㅎ
주문하고 음식나오기전에 동그란 창으로 풍경구경중,, 잘안보이지만 비눗방울도 찍혔다 ㅋㅋㅋㅋ
불고기 파니니 맛있다! 나오자마자 따뜻할때 먹었을때가 젤 맛나다,, 당연한 얘기인가?ㅎ 담엔 이거먼저 헤치우고 다른거 먹겠움,,,
콥샐러드! 맛나다!! 야채랑 과일 많이먹는거 오랜만 ㅎ 근데 너무 예쁘게 담겨나왔지만,, 소스 뿌려서 뒤적뒤적 해서 먹으려는데 안섞여서 ㅋㅋㅋㅌㅋ 첨ㅁ에 다들 한접시씩 알아서 골고루 떠가서 먹었다,, 나중에 밑ㅇㅔ 양상추랑 치즈만 많이남음
그래도 보기에도 예쁘고 안에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맛나게 먹음!
저세상 화질 프렌치 토스트,,이건 내가 아는 프렌치 토스트맛,,? ㅋㅋㅋㅋㅋㅎ 흠흠 아는맛이 무서운법,,, 소세지가 하나 더있었으면,,
우리가 떠나는 자리,,바람에 휘날리는 휴지들 ㅠ 주워놨는데 또 날라가기,,, 담에 웅천에서 아점먹을일이 있다면,, 다시 가보고 싶당,,, 다음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도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