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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맛집 애정 마라샹궈

쩨루 2020. 8. 10. 23:33

성신여대 로데오 거리 골목에 있는 애정 마라샹궈~~ 저녁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경자매가 추천해줬던 애정 마라샹궈 생각이 나서 먹으러 가기로 했닥

건물 입구들어가면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계단이 조금 가파르다 ,,그리고 벽에 여기서 부터 10-15분 대기해야 한다는 안내 종이가 붙어있는데 우리는 다행히 사람이 좀 적을 때 들어가서,,(오후8시 다되서 저녁 먹으러감 ㅎㅎ) 줄도 안섰고 웨이팅도 없었다

입구 두둥 외국인 분들이 운영하시는지 직원분들이 다 외국인이셨다,,

메뉴판~~ 나는 원래 마라샹궈가 먹어보고 싶어서 왔던 것이기 때문에,,,별 고민 없이 마라샹궈로 주문했다..! 메뉴판 주시면 이거 보고 머 가격이랑 이런거 확인한다음에

마라탕 재료 담으러 가서 담고, 직원분 가져다 드려서 무게 재고 가격확인 후에 다먹고 결제는 후불로 한다!

재료들,, 가면 채소랑 고기류는 따로 담으라고 말씀해주신다, 가격 책정이 채소류랑 고기류랑 g당 다르게 되어있어서 그런듯하다

우리는 양껏 담아갔는데 직원분이 혹시 몇명이냐고 물어봤다,,ㅎ 2명이라 하니까 넘 많다고 덜어도 된다고 하셔서 머쓱해 하면서 덜음 ㅎㅎ,,,

그래도 마라샹궈+꿔바로우 주문하니까 둘이서 5만 5천원 넘게 나오는 기적,,,허걱 하면서 꿔바로우는 빼달라고 주문하고 자리로 가서 마라샹궈 나오길 기다렸다~~

 

두둥,,홍차 음료수도 같이 시킴 ㅎㅎ

첨에 딱 보고 엥 ㅋㅋ꿔바로우 시켜도 될듯,,했는데 ^^ 그것은 나의 착각,, 다 먹고나니 정말정말 배불렀다..마라샹궈 나는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게 잘 먹었고 존또는 여태 먹어본 마라샹궈중에 젤 괜찮다고 호평을 했돠,,, 암튼 맛집은 맛집인듯,, 우리 먹는동안 사람들 꽉꽉차서 마라탕 마라샹궈 골고루 다들 시켜먹고,,,계속 끊이지 않고 사람들이 왔다,,, 다음에 또 온다면 꼭 꿔바로우도 먹어봐야지,, 다른 테이블 슬쩍슬쩍 구경했는데 다들 꿔바로우 시켜놓고 ㅋㅋㅋㅋ다 못먹던데,, 2000원에 두조각 사오고 싶었당 ㅎ